제시 린가드 연봉킹 논란 – 유유화와의 관계·통계·근황 총정리

제시 린가드 연봉킹 논란 – 유유화와의 관계·통계·근황 총정리

K리그 팬들을 설레게 했던 주인공 제시 린가드! 맨유 유스 출신, 잉글랜드 대표팀에 뛴 공격형 미드필더가 FC 서울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고 실제로 2024시즌 K리그 ‘연봉킹’에 올랐습니다.

그 뒤로는 연봉을 둘러싼 논란, 에이전트와의 수수료 분쟁, 각종 루머, 그리고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까지 화제인데요.

오늘은 린가드 연봉과 논란, 그의 커리어와 인플루언서 유유화와의 관계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K리그 최고 대우, 린가드 연봉킹이 된 이유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2024시즌 제시 린가드는 연봉 18억 2,000만 원을 받으며 K리그 전체 연봉 1위 이른바 ‘연봉킹’ 자리에 올랐습니다. 국내 선수 연봉 1위인 조현우(울산 HD ·14억 9,000만 원)보다도 높은 액수로 2014년 연맹이 연봉을 공개하기 시작한 이후 외국인 선수 기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FC 서울 이적 초반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기대만큼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높은 몸값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K리그에 적응하고 주장 완장까지 차게 되면서, 팀 내에서 차지하는 상징성과 마케팅 효과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반론도 힘을 얻었습니다.

연봉 구조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면, 린가드 연봉은 기본급에 각종 수당을 합산한 실 지급액 기준입니다.

연맹 발표에 따르면 K리그 1 평균 연봉이 3억 원 안팎인 점을 감안할 때, 린가드는 리그 평균의 약 6배 수준을 받는 셈입니다. (한겨레)

이러한 초고액 연봉 구조는 단순히 경기력뿐 아니라 티켓·중계·머천다이징 등 상업적 효과까지 포함한 ‘패키지 투자’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부터 FC 서울까지, 제시 린가드의 커리어

(사진 출처 : 인터풋볼)

제시 린가드 통계를 보면 유소년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하여 프리미어리그, FA컵, 유로파리그 등 주요 대회에서 활약하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공식 경기 합산 400경기 이상 출전, 약 80골과 40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리미어리그만 놓고 보더라도 180경기 이상을 뛰었고, 특히 2015~2018년 사이에는 맨유의 주전급 공격 자원으로 중용되었습니다. FA컵, 커뮤니티 실드, 리그컵 결승에서 모두 골을 기록해 “큰 경기에서 강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유로파리그 우승 멤버로도 이름을 남겼습니다.

제시 린가드의 K리그 커리어는?

(사진 출처 : 금강일보)

FC 서울 이적 후 성적을 보면 2024년 2월부터 2025시즌까지 공식전 60경기 이상 출전하여 18골 10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부상과 적응 문제로 부침을 겪었지만 점차 K리그 스타일에 적응하며 공격포인트를 끌어올렸고 2025시즌에는 주장으로서 팀을 상위권 경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시 린가드는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전방 압박, 공간 침투, 세리머니까지 포함한 ‘흥행을 일으킬 스타 선수’라는 점에서 FC 서울이 감수한 투자 규모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유화, 린가드 루머! 무엇이 사실일까?

(사진 출처 : 뉴스픽)

린가드가 한국에 오면서 예상치 못한 화제 중 하나가 바로 인플루언서들과의 루머였습니다. FC 서울 합류 직후 한 한국 여성 인플루언서 애프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린가드에게서 받은 DM을 공개하면서 한국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국내 기사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트니스·비키니 콘텐츠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유유화가 함께 언급되면서 포털에서는 유유화 린가드라는 연관 검색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린가드가 반한 애프리 이상의 몸매를 가진 인플루언서라며 유유화의 이름을 소개했고 그녀는 1997년생 모델·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는 프로필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린가드와 유유화가 공식적인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적은 없고 린가드가 일부 한국 인플루언서들의 SNS에 좋아요나 DM을 남긴 적이 있고 그 과정에서 유유화의 이름이 화제에 올랐다는 루머였던 것입니다.

연봉킹의 에이전트 수수료 분쟁과 통장 가압류

(사진 출처 : 디스패치)

높은 린가드 연봉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히 성적 문제를 넘어 에이전트 수수료 분쟁으로까지 번졌습니다. 2025년 7월 린가드의 FC 서울 이적을 주선한 에이전트가 약 3억 5천만 원 규모의 중개 수수료를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린가드 월급 통장에 대한 가압류 결정까지 내려졌습니다. 에이전트 측은 2년간 보수(연봉 18억 2,000만 원)의 10% 수준을 수수료로 받기로 했으나 실제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린가드 측은 계약 당시 구두로 합의한 조건과 실제 계약서 내용이 다르다는 점을 들어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쟁 이후에도 린가드는 팀 훈련과 경기 출전을 이어갔고 FC 서울 주장으로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본 한국살이 2년 차 근황

(영상 출처 : 엠뚜루마뚜루)

최근 린가드는 2025년 11월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강 뷰가 보이는 서울 아파트를 공개하며 한국살이 2년 차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서 린가드는 헤어 캡을 쓴 채 침대에서 너무 추워라고 말하며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인간적인 모습과 물티슈로 세수하고 소파에서 뒹구는 여유로운 아침 루틴, 멀리 떨어진 딸과 영상 통화를 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제시 린가드는 방송에서 성수동 거리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 K-뷰티 숍에서 마스크팩을 고르고 셀프 계산대를 능숙하게 이용하는 장면, 집으로 돌아와 치킨과 배달 음식을 먹으며 한국 예능과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었으며 패널들은 이를 두고 완벽한 K-패치라고 표현하며 그가 한국 문화에 얼마나 깊이 적응했는지 보여줬습니다.

유퀴즈에 출연한 린가드

(영상 출처 : 디글)

린가드는 이전 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주급을 한화로 약 3억을 주던 것과 영국에 있는 딸 호프를 언급하며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린 시절 축구를 시작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절을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했지만 데뷔 20분 만에 무릎 부상을 당하며 6개월간 축구를 쉬어야 했던 힘든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지만 경기 기회가 적어 의미 없이 머물러 있는 게 싫었고 회의를 느꼈다고 합니다.

린가드는 “저는 그저 축구에 집중하고 싶어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마치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고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하지 않냐. 그게 제가 여기 온 이유다. 행복하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라며 한국행을 선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린가드의 최신 근황은?

(영상 출처 : 쿠팡플레이스포츠)

K-리그 FC 서울과는 2024년 2+1년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으나 2025시즌 종료 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12월 10일 ACL 엘리트 멜버른 시티전 이후 팀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린가드는 직접 관중석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한국에서의 2년은 놀랍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인사와 함께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려 그동안의 한국 생활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담고 있었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 연봉 논란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린가드

(사진 출처 : 뉴시스)

린가드의 연봉을 숫자로만 보면 연봉 18억 2,000만 원, K리그 최고 연봉자라는 타이틀이 가장 눈에 띄지만 그 이면에는 20년 가까이 맨유에서 버틴 유스 출신의 노력과 큰 경기에서 팀을 살려낸 골들, 한국에서 주장 완장까지 차며 다시 한번 커리어를 재건하려는 도전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팀을 선택하든 그의 다음 도전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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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세훈のアバター 김세훈 7년차 풋볼리스트

안녕하세요,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이적 움직임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축구의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김세훈입니다.
오랜 취재 경험을 통해 팀 내부의 변화, 전술 트렌드, 가십 이슈까지 사실과 해석을 균형 있게 담아내는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축구가 가진 생생한 재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핵심만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석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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